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25][천안캠퍼스 주변 원룸, 쉐어하우스, 오피스텔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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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단국대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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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변 원룸, 쉐어하우스, 오피스텔 총정리
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단국대 선배입니다. 단국대학교 25학번이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번 기숙사에 대한 정보성 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질문 남겨주셔서 이번엔 기숙사가 아닌 모두 로망을 가지고 있는 자취와 쉐어하우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자취하는 곳의 위치는 크게 다섯군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버스터미널이 위치해있는 신부동, 두정동, 학교 정문앞(역말이라 칭합니다), 상명대학교쪽, 백석대학교쪽으로 구분됩니다. 소속대학에 따라 선호하는 거주 위치가 다릅니다. 외대, 예대, 사회과학대는 역말이 비교적 가까우므로 역말에서의 거주를 선호합니다. 생명공학대와 보건과학대는 상명대, 역말 거주를 선호합니다. 치대와 의대, 약대 간호대는 역말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있어 병원과 가까운 백석대 거주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특이점으로 의대와 치대는 동기들끼리 일종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신부동의 더샵오피스텔 등 에서 거주하여 함께 다니기도 합니다. 두정동에서 자취하는 학생들도 많은 편인데, 두정동은 안서동에 비해 인프라가 좋고 원룸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상세 가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학교에서 가까운 곳 중에는 상명대 쪽의 원룸이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원룸이 매우 많기 때문에 월 35만원대로 원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역말 쪽은 월 4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백석대학교 쪽은 비교적 꽤 비싼편인데요, 월 55-7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학교 주변 원룸의 특징은 월세가 아닌 년세로 지불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백석대학교 쪽은 허브하우스, 메가시티 등이 잘 알려져 있는 원룸 중 하나입니다. 자취방은 11월부터 구해야할정도로 금방 방이 사라지는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구하시는걸 추천드리며, 단국대 주변은 부동산을 통해 구하는 것보단 원룸벽에 붙어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집주인과 직접 방을 구하는 방식을 대체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취는 무섭다거나 혼자는 외로운 학생들을 위한 쉐어하우스도 존재합니다. 쉐어하우스는 백석대 쪽에 있는 금호어울림아파트에 형성되어있으며, 6-7인 정도가 함께삽니다. 방은 1-3인실로 다양하고 3인실은 월 30만원대, 1인실은 월 55만원대이며 이곳도 년세로 납부합니다. 상명대 쪽에는 빌딩형 쉐어하우스도 있는데, 이곳에는 스터디카페와 헬스장이 있다고 합니다. 쉐어하우스의 장점은 아파트고 다함께 살기 때문에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적으며 원룸보다 겨울철이나 여름철에 더 낫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쉐어하우스는 업체가 다양하고 업체마다 구비물품, 가격, 규칙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네이버 등에서 직접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동기들을 통해 미미네 쉐어하우스, 도로시 쉐어하우스 정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쉐어하우스도 원룸처럼 11월-12월사이 계약이 이루어지지만 아직 만실되지 않은 곳도 있을 수 있기에 생각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두편에 걸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거주방식에 대한 정보성 글을 마치겠습니다.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되시길 항상 바라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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