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당신의 인생을 남의 선택에 맡기지 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70927183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해주는 조언이 100% 맞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잘못된 조언을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콘텐츠의 특징이나 수강평 등을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어느 게 좋을까요ㅠㅠ'처럼
주체적이지 않고 타인의 선택으로 결정하는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신 1.4 점수는 존나 모자람 진학사 기준 컷 -20 경쟝률 1.75:1 가능성 있어보임?
-
물을 마시자 0
으아
-
22는 학교생활 과팅 일일호프 이런거 하면서 놀면서 해봐야지 갓생시작…
-
청불코너보고 앗 나는 저거 못사지 하고 지나가려는데 생각해보니까 이젠 살 수...
-
무샥무취의 삶....
-
발기
-
맞팔난사빌런 2
아무나 고고
-
헤헤 1
흐허히헤
-
왠지다 기억하기도싫은것밖에없음
-
어시들이 그리는거 같네 컨펌만 해주고
-
가슴답답해서 눕지를 몬하겠슴
-
아니 여기를?
-
성대 사과계 1
217명 뽑고 6칸 추합인데 떨어지면 진학사 뺨 때려도 되는 정도인가요?
-
1. 37명 뽑고 올해부터 인문 자연 같이 뽑아서 표본 몰린 느낌 2. 42명 뽑고...
-
과외하는거 에바에요?
-
술이 들어간다 5
쭉쭉쭉쭉
-
고속 연초 0
고속 연촌데 진학사는 1칸주는데 이러면 어떡해야하는거죠..그래도 진학사가 더...
-
아주대 진짜 전례없을 정도로 터진 듯
-
ㅅㅂ원서넣었는데 왤캐 쫄리지.. 하향 하나도 안 썼는데 괜찮을라나
-
동생 생일선물 10
편의점 상품권 3만원짜리 있는데 바코드 1/3으로 짤라서 만원짜리라고 주는 거 괜찮겠죠
-
금욕너무힘들다 0
-
최근에 고딩때 다녔던 과학학원 방문해서대학 어디가 좋을지 여쭤봤는데 서성한 공대나...
-
연대 사환시 696.xx 이거 붙겠죠?? 제발 연대 고대 재수 삼반수 공대 환급...
-
강대출신강사=디자인이 투박함 안이쁨 시대강사=디자인이 ㅈㄴ이쁨
-
아니면악몽일까
-
공부 관련 질문 2
뭐하지
-
낚시가 아니라 진짜임 ㅋㅋ
-
4시까지 이벤트맵 돌아야하는데 까먹은 나 와 조졌다 ㅂㅂㅂ
-
인하 자전 3
인하 폭 소리 있던데 자전도 가능성있음? 이정도면 발뻗고 자도 되나?? 이미 원서 내긴했는데
-
고대 학부대학 2학기에 36명중 10명만 남아있고 그런거아님? 3
걍 개꿀잼일듯 ㅋㅋ
-
저렇게 쓰이면 어이없긴할거같음
-
물에 비친 달
-
에이스짤 너무 조음 23
찰지네
-
ㅋㅋㅋㅋㅋㅋ
-
반수학과.
-
베이징: 북쪽 수도 도쿄: 동쪽 수도 서울: 수도
-
1. 국캠 문과 입결이 동홍 수준으로 건대보단 확실히 낮음 2. 국캠 일부 공대...
-
물리학2 말고 "물리2" 2차원 충돌 관련.. 이것도 스킬 ㅈㄴ 잡다하게 많던데...
-
동뱃 카르텔을 만들어보자
-
아예 노베인데 윤혜정(나비효과) 김상훈(문개매) 중에 누가 더 좋을까요?
-
자격은 되겠지? 사실 안할듯싶은데 그래도 궁금하네요 주변에 써본 사람 보심?
-
누가 초반 15초 무한반복 영상 만들어주라
-
하... ㅋㅋㅋㅋㅋ
-
메타전환용 3
메타몽
-
1학년안하고 등록하자마자 군대갔다오면 친구 없나요..? 25학번 동기없이 대학생활해야하는건가요???
-
내가 본 인터넷 말투 중에 가장 중독적임뇨
-
지거국 사대 5명이하 뽑는 소수과 진학사 6칸, 고속 연초야 실제지원자등수는...
-
일단 나부터 ㅅㅂ,,
-
그건 바로 에도시대임 에~ 도시대? 푸흡흡흡
그런 바보들은 말해도 몬알아들음
그냥 바보처럼 잘못된 조언 듣고 피를 봐야된다고 생각
조언받으면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도 있나요
일단 얘기 들어보고 참고하는용도지않나..?
질문만 봐도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조언에 휩쓸릴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좀 문제네요
선택에 대한 책임은 결과로 진다
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남에게 선택을 안 맡기게 되더라고요
그러게요 대가는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데
여러 사람 의견 들어보는건 좋지만 (거를건 거르고) 맹신하고 의존하는건 안좋은거 같아요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릴 때부터 우유부단했던게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어버려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갔다가,
이제야 조금씩 스스로 결정하는 걸 연습하고 있네요.
20년 내외의 습관을 고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ㅠ.
응원합니다
공감 백배 ㅋㅋ
제발 스스로 결정하라고...
진짜 문제는 나에게 있으니
ㄹㅇ
학과 선택도 같은 맥락
보통 본인이 속한 집단 올려치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장 위험한건 특정 집단(학교,과)에서 도태된 사람의 내려치기가 더 무서움
잘 걸러 듣길
메인 보는데, 컴 망했다 기계 망했다
걍 개소리임
오르비 말 반대로 들어도 되는 지경임
헉
본인을 못 믿어서 그런거죠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덜고 싶고
조금이라도 나은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에
추천을 받으려고 하는거고
점점 수동적인 사람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죠
자신감은 본인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 자체가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니까요
이 프사 존나 예쁘네
이혜 작가님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나오는 반지음입니다:)
알고있음ㅋㅋ
진격의거인 리바이병장님 명언을 안봐서그럼 진격거 5회독 시켜야함진짜로
그게 뭐죠...?
그냥 조언 구하는거아닌가
저도 조언구하긴하는데 여기서 하라는대로 그대로 한건 손에꼽은듯
다 왜 추천하는지 이유도 들어보고 요소를 비교해서 제일 맞다고 생각하는거 하고 거기에 다른 선택지에서 좋은 요소들도 병행하거나 함
진짜 선택을 전부 의탁해서 그대로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