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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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잠이 너무 잘 왔음
친구 한명밖에없긴한데 걔랑 같이 이불덮고 처잠
진정한 상남자는 담요가 아니라 이불을 학교에 들고옴
친구업는 인생도 은근 살만하다는 걸 느낌
학교가 끝나고 소꿉친구 A씨를 만나서 공부했는데 머리가 뜨겁고 ㅈㄴ 아픈거임
그래도 쎈 7단원까진 다 풀고 집에 갔음
열 재보니까 38.3도임 내일 학교 갈 수 있을까
오늘 순?공시간 3시간 22분
그리고 조정식vs이명학에 대한 진지한 글을 읽어봄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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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글 볼수있을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