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아주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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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입결이랑 취업 다 고려했을 때 인하대 아주대 라인은 어디인가요
+ 이과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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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문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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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있었다고 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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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등급이었다는데 재수로 올려놓고 반수한건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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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스튜어디스 지망생 분들이라 키도 크고 외모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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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나 개미같은 작은 벌레가 더 무섭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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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다가 군대가면 좀 그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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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좋고 외모좋고 성격좋은 사람들 꽤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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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목표로 작년에 4달 좀 안되게 준비해서 22231 물1지1 나왔어요 백분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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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내년에 입을 과잠을 내가 선택한다고 생각하니까 소홀히 할 수가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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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뢰구간 구할 때는 a=0.05를 쓰죠 점공에서는 예측 구간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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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문닫고라도 들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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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더 잘가던데 ㄹㅇ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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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잠안올것같은데 유튜브영상보면 멀미나나여?? 기차별로안타봐서몰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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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대통령들은 시간 지날수록 다들 ㅈㄴ 늙어가던데 6
저 새끼는 혈색이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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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ㅈㄴ 싫음 0
그냥 순간 몸이 굳고 패닉 옴 극복불가능 극복한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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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해야해요? 책값 왤케 비쌈 그냥 개념 확인용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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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숭세단까지면 ok 너무 학벌을 많이 보고 싶지도 않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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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싶다 0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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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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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 졸린데 6
애들 사이에서 못 자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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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모의고사때 쭉 1이었고 10월때 2등급(구차한 변명이지만 이때 1등급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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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리리 0
판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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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르비에서 대학,학과 별 새내기 모집하는 거 10
인스타 계정 아무리 찾아봐도 그 포스터가 안 보이던데 그거 보고 연락하면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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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문이랑 사귀는 게 깔끔할듯요 cc는 좀 아닌 것 같고 같은 사과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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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노는거 조금씩 줄여서 대학 잘 가고 줄인거 수능 끝나고 순도 100퍼센트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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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퀀트 주식 문자 오길래 먼 스팸인가 했더니 유플러스 드가니까 9900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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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떨어지면 1
하늘이 절 버렸다고 생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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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삼천원이 내려간게 아니라 삼천원이 됐다 이거에요? <<< 어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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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도 포함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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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보드 실까 고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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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들이 쎈보다 어려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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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거 질색이에요;; 편의점 바퀴벌레때문에 관둠 쿠팡은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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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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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9수까지해서 사시패스를 했는데 조국은 사시패스도 안하고 설법 교수된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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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개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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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학원끝나고 걸어가고 있는데 길에서 사람보고 하수구에 뛰어드는 쥐봐서 충격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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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안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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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업뎃완료 2
오늘 두명이나 들어왔네용 제발 최초합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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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03년생이고 이번에 휴학하고 공부하는데 수학개념을 많이 까먹어서 시발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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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이크 맛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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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안좋으면 병원가야지..., 다들 굿밤되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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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하는 것보다 좀 써보는게 맞나 공부를 어케하는지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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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팔만전자 되는 순간 다 팔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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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 보는반이 분위기 좋다는 말도 있던데요
국숭이랑비슷
취업 한정으로 인하 아주는 건동홍보다 취업 잘함
입결은 24 기준 아숭곽 인국세인데 올해 좀 달라질 듯
올해는 어케될거같음?
취업 = 건동홍 또는 그이상
입결=과기,숭실
입결(과기,숭실과 비슷)
취업(중경시랑 비슷, 취업 관련 인프라가 너무 잘 깔려있기 때문인듯)
중앙대는 너무 간 것 같아요..
단순 취업률 뿐만 아니라 주요 대기업 입사자도 인하대 출신들이 1,2위를 다투는 것을 근거로 한 말입니다. 너무 간 것 같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근데 이건 인하대 입결이 과거랑 지금이랑 너무 차이나서 중대랑 비비는건 조금..
위에 올린 취업률 자료는 24년도 기준인데
5,6년 전에도 중대랑 입결 차이는 많이 났었고 지금 입결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즉, 지금의 입결과 비슷한 수준에서 나온 자료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인하대생들이 취업이 잘 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에요. 기업에서 리쿠르팅은 과거와 변함없이 여전히 잘 들어오고 있고 이는 직접 확인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중경시 라인과 비교해보아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인하대에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 인사팀들이 매년 입결을 체크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아예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정시 70프로 컷으로 볼지, 정시 100프로 컷으로 볼지, 수시 교과 컷으로 볼 건지, 수시 학종 컷으로 볼 건지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할 뿐더러 대학 입결라인은 크게 변동되지 않고 비슷한 수준 내에서 진동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때문에 기업에서 보는 학벌에 대한 기준은 쉽게 바뀌지 않고 특히 인하대, 아주대, 경북대, 부산대가 이러한 점에서 수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이 너무간게 아니긴함 취업시장은 님들 생각만큼 촘촘따리로 구분할정도로 낭만적이지 않음 걍 서울대 미만잡이고 그이하는 각개전투임. 오 중앙대~ 거기 몇년도 누백 몇프로니까 공부 좀 하셨네요? 라고 생각할만큼 면접관들이 한가하지 않아요… 당연히 요즘 입결 아무도 관심 없고 회사에서 학벌얘기 입결얘기 하는 소시오패스 당연히 아무도 없음. 걍 본인이 아는 몇십년전 인식으로 상대방을 평가할 뿐이죠. 면접때는 당연히 이력서만 보고 판단하는거고. 프로세스상으로는 입결은 서류때 인사팀에서 관리하는 점수가 부여는 되겠으나, 서류라고 해봐야 20배수 10배수인데 이건 지거국정도만 되면 이공계는 종합적으로 평가되기에 좀 하면 서합은 다 함. 서합 이후 현업부서에서 평가할때는 당연히 걍 이력서 자소서 보고 지 맘에 드는 사람 뽑는거임. 관상을 보거나 취미를 보거나 할수도 있음. 믿기지 않겠지만 실무 면접관들 일하다 말고 바빠죽겠는데 착출되는거라서 토익 말고 영어 등급도 모름. AL이 뭐에요? 라고 지원자한테 묻는게 태반임. 근데 이걸 강제할 수 있는 장치는 아무것도 없음. 결론은 인하 아주가 취업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거에요 대기업 다니는 부모들이 웬만하면 인하대 아주대를 보내는 이유가 이거임 중소기업 다니거나 뭘 모르는 부모들이나 수만휘가서 본인들끼리 인서울 어쩌구 하면서 … 의대도 없는 사립대 보내면서 헛짓거리 하면서 자녀 인생 조지는거고.. 앞으로 AI때매 신입 취업난 점점 더 심해질건데 좀 머리 돌아가는 부모들은 취업이 노오력으로 해결되는 세상이 아닐거구나 라는걸 다들 알거에요 그래서 이번에 인하 아주공 점공이 터진걸거고. 지금 llm과 맞서 인간이 해야될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될 판국이에요 정신 똑바로 차려야됩니다. 책도 많이 읽고 해보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