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얘기가 나와서 든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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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자역학이론이나 평행이론같은거 좀 믿거든요 ㅋㅋㅋ 잘은 모르지만 ㅜ
오르비언분들중 이런데 관심있는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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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라요ㅋㅋㅋ 예전에 네이버에서 동영상봤는데 흥미롭더라구요..글도 몇개 봤는데
무슨 원자인지 뭐 그런걸로 이루어져있대여 세계가..왜 동시에 같은 생각할때있잖아요 ..그글에선 부모와 자식이 멀리떨어져 살고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순간 자식도 부모를 생각하는 경우가 그때문이라는 글이엇는데ㅋㅋㅋ 예전에 봐서 기억도 안나고 잘 이해도 못햇지만 되게 그럴듯하고 흥미로웠어요..
그건 뭔가 사이비 유사과학 삘이 강하게 나는 것 같은데... 흠
ㅋㅋ그런가요 ㅜㅜ
그리고 공간마다 시간이 다른 속도로 흐른다는 내용도봤는데.. 좀 섬뜩했음 ㅠㅠ
내가 지금 오르비를 관측하고 있기 때문에 오르비가 존재하고 있음
전 아주 흥미롭게 생각해요.
결국 인류사를 바꿀건 양자역학,뇌 연구,천체과학 일거라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전 나중에 창업을 해서 공동투자할때
뇌 or 양자컴퓨터 분야에 끊임없이 관심 가질 예정이에요
오호...응원합니다!!
양자역학은 정성적으로 이해하면 재밌을 법도 한데
대부분 이공계에선 ㅈㄹ맞은 수식과 함께 배우기 때문에
있던 관심도 날아가요 ㅜㅜ 으앙
ㅋㅋ 그래도 연구해주세여!!! 저는 수식같은거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서 그런거 다 제외하고 골라서 찾아봐요 ㅜㅜ
양자역학에서 중요한 게 '관측'과 '해석'인데 기본은 '관측'하기 전까지 그 전의 상태를 확정할 수 없다는 것이죠. '슈뢰딩거의 고양이'나 EPR 역설 등이 이러한 관측 문제에 얽혀 있는 이야기들이죠.
어쨋든 중요한 건 '관측'한 결과를 해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는 건 닐스 보어가 중심이 되어 제창한 코펜하겐 해석이 있습니다, 비주류이긴 하지만 관측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평행우주설이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 가설이 무한한 우주를 가정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그닥 선호하지 않는 가설이라고 합니다. 과학자의 시선으로 보자면 평행우주설은 이게 다인데 소설가나 작가들은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써내려가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죠....
하지만 킵손박사나 라만 선드럼,리사 랜들 박사의 평행우주적 관점이 담긴 랜들-선드럼 모형에 관한 책이나
리사 랜들 박사의 knocking on heavens door 같은 책을 보면
평행 우주론이 불가능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해석이라고 제가 쓴 것도 다 가설이니까요...
평행우주에 대해 잘 모르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아도 그것이 증명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이 아니라 마치 소설 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그런것 같긴해요.
인간의 두뇌가 아무리 뛰어나도
제 4 5차원 시계의 물리학적 법칙을 이해하기 쉽지 않을거고
양자역학이 수많은 변수와 천문학적인 암산과 경우가 나오니까요..
양자 컴퓨터가 개발된다면 좀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기대해야봐야 겠어요..
양자역학 좋아해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