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핌님이 커뮤에서 본 서울대생 진로는 제한적이라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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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sky/그 이하 대학을 섞어서 뽑는 직장이나 정말 학부를 최소 sky부터 보는 대학이 달라서 그렇다고
후자는 훨씬 폐쇄적이다 보니 정보가 훨씬 적다고 함
실제로 누나한테 서울대 다니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가장 목표로 하는곳이 로씨행이 아니고 이름도 못들어본 컨설팅 회사인 경우가 많았음.. 근데 정말 학부를 최소 sky부터 뽑고 스펙 엄청 좋아야 겨우 들어가고 들어가기만 하면 연봉을 거의 억단위로 꽂아준다고
뭐 물론 그쪽으로 가는게 극소수니깐 커뮤에서 언급이 거의 안되는거겠지만 실제론 길이 되게 많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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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대를 못감
님?
확실히 문과도 상당수가 한의대 버리고 가는 이유가 있긴한듯
이 나라 최고대학이 제한적이면.....
저거 말이 sky지 서울대에 가끔씩 연고 최상위권 학회하는 인싸라 봐도 무방
서울대는 웬만하면 정보 공유 진짜 잘 안 해줌
막 베인 맥킨지같은덴가
오 맞을걸요
경영관 가는 길에 그런 데 가시는 선배님들 현수막 걸려 있는데 생각보다 엄청 적어서 놀랐음..근데 저건 케바케예요 제 친구들이나 선배들 얘기 들어 보면 컨설팅펌같은 데를 무조건 1지망으로 하진 않는 것 같음
MBB는 이름은 다 아니까 ㄹㅇ MBB 퇴사자가 차린 스타트업일듯?
그런 케이스는 억대 연봉 준다고 뽑는다고 들음
ㅇㅇ 소규모 PE일듯 대신 워라밸은 없다고 보면 됨
문과는 무궁무진한데 로스쿨이니 씨파니 근들갑이긴함
요줌 알아보고 있는데 그 차이같음
메디컬 - 걍 들어가기만 하면 탄탄대로 하방확정
공대 - 가서 노력은 해야하는데 취직난이도 쉬움
문돌돌이 - 본인이 대학가서도 노력 ㅈㄴ해야함 근데 노력해서 로씨행 뚫거나 스펙 잘 쌓으면 공돌이한테 안밀림
영화폭락보고와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