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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12
현역 350 미지원 재수 375.4 1차떨 삼수 391.4 2차떨 처음부터 서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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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수학 커리 탈때 개념부터 싹 다 한 선생님의 커리를 타야하는건가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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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목표 1
96 100 1 99 98 이후 설자전 찢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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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교마저도 애비 18이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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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만점자들은 몇분이나 타이틀 유지되고 추후 만점자 인원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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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무역예비 2
32명 뽑는데 예비 39번이면 붙을 수 있을까요..?? 22년 35 6.6:1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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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다노 대체서식 준비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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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는기분이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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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서도 쓰고 별짓을 다했는데 지금은 약도 끊고 행복하게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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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이라 발뻗고잤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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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0
내가 제2를 딱. 올해만 안봐서 설대를 붙을 수 있었는데 쓰지도 못했단 걸 믿기 힘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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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사복입고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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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기습조발? 18
보잘것없지만 축하해주세요 ㅠ 드디어 뱃지 하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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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모드가 일찍 찾아왔다 쿠쿠리좌가 말한 편하게 죽는 버튼 왜없음 미친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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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왜 200 넘겼냐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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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개강하고 나서 심심하면 했던 것들(대충 생각나는 게...) 0
보통 1주차는 수업 관련 설명이라 일찍 끝나는 게 국룰(?)이라...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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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칸스나로 설기계 최초합햇다는 분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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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는 강민철 들음 각갇 장단점 쥼 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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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전형도 축하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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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ㅇ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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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돌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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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일러 투척. 14
음 역시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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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궁금한 거 20
1. 프사 옆에 글씨는 뭘까 2. 닉넴 옆에 숫자는 뭘까 3. 덕코가 뭘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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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좀붙여줘 힘들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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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처럼 무난하거나 만약 이것보다 수능이 더 쉬워진다면??? 뭔가 수능 난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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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축하해여 2
추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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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ㅈㄴ 말하니까 여자랑 이제 말 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근데 경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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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34번 받았는데 추합 가능할까요!?!?!?!?!? 저 이런거 볼줄을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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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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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를 어케 안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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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로 서울대 낮과 가능한가요? 확통낮2 언매높1 탐구만표로 가정 인문계열 낮과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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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5
옴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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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변경 완 5
아스나 예쁘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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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안한학교 3
시립 숭실 아주 세종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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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되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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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1차추합 5
64명 뽑고 예비 43번인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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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에서 70등인가까지 추합 돈다그러고 마지막날 42등이길래 당연히 붙겠거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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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73번 받았는데 추합 가능할까요!?!?!?!?!? 저 이런거 볼줄을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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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엄마한테 전화해서 찡찡댔더니 위로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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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를 뚫고 가야하는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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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착한 중국인은 다죽어서 그런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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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지방대따리는 빠져있겠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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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멈추란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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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부터 안 오려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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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개높네 4
오르비 네임드의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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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잘부탁드려요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