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수능은 진짜 레전드인게 파본검사하면서 헛웃음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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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유명하지만
전 그 전에 26번 보기 문학 5번 선지 길이보고 경악함
기억에 그 전에 4줄 짜리 선지는 없었던 것 같음
사실 17 18 수능 둘 다 등급컷이 예상보다 올라가서
19도 끝나고 1컷 90정도일것 같다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그런거랑 겹쳐서 수험생의 분노가 와다닥 쏟아졌죠 ...
(저도 1교시 끝나고 친구랑 88~90정도 예상하긴 함.. 둘 다 과외강사)
그 이후로 생각보다
쉬운 파트가 어려울 때 -> 이 부분이 현장감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과외생들한테 매번 예시로 들어주곤 합니다...
22 언매가 지금 와서는 23, 24보다 ㅈ밥이다 소리 나오지만
그 당시 현장에서 별이 솜이 마주한 사람들은 그런 생각이 안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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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9수능 26번 5번부터 거꾸로 읽었는데
운이 좋아서 딱 5번 고르고 넘어간 기억이..
저도 그 당시 그랬어요 ㅋㅋ 문학 보기는 5번부터 풀자고 학생들한테 누누히 가르쳐서 진짜 끝나고 말 그대로 무수한 카톡이 왔었음ㅋㅋㅋㅋ
일단 전 바투에서 한번 뇌정지옴
그거 그냥 문법 레전드죠 최소대립쌍도 순간? 하고 이틋날도 ? 바투????//
저때는 1컷 80점대를 상상할 수가 없는 시절이어서 더 절망스러웠죠 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 진짜 가채점 뜨고 83인가 84길래 기절해버림 저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