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국문학과 다니시는 선배님 들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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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어 국문학과를 붙었습니다. 인 서울입니다...
수리 때문에 문과로 오긴 했습니다만, 의치한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나중에 한번 더 도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여쭤 보고 싶은 것은 아무래도 국어 국문학 전공을 하다 보면, 수능에서 언어가 상대적으로 다른 수험생들 보다야 쉬울 것이
라고 생각되는데요, 몇 학년 정도 되야지 만이 그 정도의 레벨이 될 수 있을 런지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영문학과를 복수 전공해서 영어도 커버하고 싶은데요, 복수전공은 몇 학년 때부터 가능하며, 역시 어느 수준
정도 되면, 수능 영어가 쉽게 느껴질런지요...
이런 질문 드리면 불편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서도, 제 꿈이 있기에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질문드립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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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학전공과 수능은 별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내공이 쌓이니까 수능이 조금 쉽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복전은 보통 2학년2학기나 3학년부터 가능한데요. 그렇게 오래 대학을 다니느니 그냥 수능 바로 보는 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