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리 [570703] · MS 2015 · 쪽지

2016-02-08 09:16:06
조회수 4,469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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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해지기로 약속해놓고도

한없이 작아지는 나..

마치 죄인이 된것만 같고

눈치를 보게된다

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지않고

그냥 어서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을뿐..

겉으로만 친한척 위선적인 사람들..

그보다도 더싫은건.. 지금의 초라한 내모습

이곳은 어딘가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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