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민] .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9301874
제가 오해를 하게 적었나봅니다.
문제만들 사람을 구하고,
찍어내게 시킨다음에 그 문제를 강의에 쓸생각이 아닙니다.
Dnt 혹은 마약팀 처럼 저는 저만의 수학 팀을 원하고
그시작을 같이할 동료를 구합니다.
강사여도 좋고 어르신도 좋고 열정만 같이 잇고 문제푸는것을 좋아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책도 쓰고싶지만 혼자서 어딘가 힘든
그런 친구들 말입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지웁니다.
이렇게 모집글을 올린것 자체가 저의 실수이며,
차근히 동료를 구하는방향으로 진행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초성민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내년 봄에서 여름사이에 출간할
킬러문항 N제 이과편 문과편
작업을 위해 한배를 탈
동료를 구해봅니다.
현재 수능은 문제간의 빈부격차가 너무나 큽니다.
문이과 모두 27~29개는 시중문제집
혹은 기출만으로도 100% 맞출 수 있지만
(킬러문항은 역시 기출문항만으로 연습이 되기는 하지만..)
킬러문항 대비를 위한 문항자체가 복잡하고 적어서,
상위권 학생들은 킬러문항을 찾아 헤매 다닙니다.
그리고 중위권 학생들
역시 적절한 4점 문항만 찾아서 헤매 다니구요.
그러한 학생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현재 N제 작업중이고
이과 – 150문항
문과 – 150문항
의 준킬러+킬러문항 모음집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유형의 N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문항작업에
저와 박성현(orbi ID:퓨에르)군이 현재 참여중이며,
둘이서 벌써 100여 문항이상을 작업을 하였으나,
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식견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 제 3저자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 원하는 인재상 및 근무환경
➀ 수학문제를 만드는 것에 열정이 넘쳐흘러야 한다.
➁ 수학변태일수록 좋다..
➂ 작업시간은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하지만
주로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한달에 2-6회 정도 만난다. (개인사정 매우 고려해줌)
➃ 아르바이트가 아닌, 자신의 수학적 발전에 중심을 둘 줄 알아야하며
모임이 있는 날 수학문제도 수학문제지만
가벼운 담소와 함께 인생얘기 역시 진행됨. (친목 ㄱㄱ)
- 혜택
➀ 초성민과 (퓨에르도) 친해질 수 있다.
➁ 모임이 있는 날, 밥과 음료수를 주로 얻어 먹는다. (배고프면 문제가 안나옴)
➂ 수학자료 , 모의고사 작업 , 일러스트레이트 훈련 등 을 받을 수 있다.
➃ 금전적인 수익은 책이 발간된 후 수익이 생기면(?) 진행됨
(그 이전에 투자비용은 없고 열정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➄ 수학 겁나 잘해진다.
- 지원 방법
메일주소 : rktltjdrp@naver.com (영한 : 가시성게)
본인이 만든 문제 2문항
그리고
자기소개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한글프로그램으로
작업해서 보내주시면 좋지만
종이에 써서 보내도 되며 종이에 써서 보낼 경우
잘 알아볼 수 있겠끔 해주시고,
문제의 아이디어와 가벼운 해설 역시 같이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제 자체 질보다는
정말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을 더 높이 보겠습니다.
내년 오르비 저자로 등록될 누군가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문의사항은 쪽지나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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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 이미 합불 정해져있잖아
근데 성민님 재수생이라 참여는못하고 궁금한게있는데 인터넷강사들 교재에 잇는 고퀄 자작문제 자기가 만든척하고 보내면 어케되영?
장난치다 걸리면 손모ㄱ...
싸닥션이죠. 어지간한 문제는 저와 퓨에르 둘이서 다 본 문제일거예요
N제풀려면..재수ㄹ....^ㅠ^
과외를 위해 풀수도있죠 ☆
제가 글을 쓰는편도 아니고 하지만
이 글에 대해 비난도.. 아닌 단지 주관적 의견을 한번 남겨 보려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컨텐츠에 대해
좋은 컨텐츠 제작자가 많이 양성될 구조가 되면 좋겠는 바람을 적는 것 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관적 의견임을 밝힙니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고 이건 저의 주관적 의견입니다.
문제저작권 관련하여 학생들의 문제를 만드는 노력을 단순히 열정페이로 받으시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결국은 초쌤의 강의에 사용될거구요.(제작 과정에서의 문제제작은 무임금이지만 강의는 무료 일지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킬러대비라면, 30번 킬러급을 대비한다는말이네요. 저자들이 모의고사를 많은 회차를 못 만드는 이유가 30번이 30번스러운 평가원스러운 문항을 제작하는데 1년에 만들 수 있는 양이 제한되는 이유도 있고요.
제대로 된 킬러 한 문항을 제작하는 시간과 노력이 보상받았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
컨텐츠가 중요한걸 아시니 이런 교재를 제작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적힌대로의 킬러도 대비할 교재가 생긴다면 엄청 핫 하겠죠. 그 컨텐츠로의 이득이 초쌤에게만 생기는 구조가 아니길 바라고 다른 제작하신 분들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그렇게 초쌤이 노력해 주시겠지만요.
(이전 열정페이로 문항을 제작한 후 제기 만든 문항에 대한 좋은 반응들이 내가 아닌 타인 또는 숟가락 얹는 사람들에게 전이되는것도 겪고 많은 회의감을 느껴봤기에 이렇게 적고있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1타와 그 이외 강사들의 수능컨텐츠의 빈부격차는 컨텐츠 제작자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 아닐까요.
현T가 하신 공모에 대하여
다들 그에따른 보상이 적절하다 생각했기때문에 공모에 참여한거고 저작권을 가져가는것에 대해 제작자들이 인정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그 교재들을 매년 보지는 않지만 퀄리티가 예년에 비해 좋아진 것은 확연히 좋아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디엔티 팀의 일부가 삽쌤 2130에 참여한 것은 우리의 퀄리티를 인정받고 그에따른 보상이 있었기 때문이라 전하고 싶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포카칩님은 자신의 문제를 순수하게 학생들을 위해 새로 짜집기 후 무료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대단하시다 생각하고 리스펙하게 됩니다.
우리도 디엔티 연구원들을(인력난) 더 뽑을 예정이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저희 팀원들과 항상 이야기하는 부분이 선생님께서 적은 인재상이 저희는 항상 고민인 부분이거든요. 출판은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돈이 정말..많습니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책 집필에만 집중할 경제적 여건이..
단지 선생님의 의도가 순수하게 수능컨텐츠의 빈부격차를 줄이겠다인지와 선생심 강의를 위해 가는 방향의 일부인지 등..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삽자루t 연구실은 신승범t처럼 문항전부를 자체적으로 개발할정도의 규모는 아닌가요?
신승범T도 일부는 외부에서 문항을 공급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
자체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습니다.
연구실에 소속되어 다량의 문항을 꾸준히 만드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작년에 그랬었음)
그래서 ebs 필진, 교과서 필진들에게 요청하는 것이구요.
그렇군요~ 근데 교과서집필진은 현직 교수분들 아닌가요? 교수들도 문제만들어서 팔아여?
제가 연락한 분들은 교사분들이셨어요.ㅎㅎ
교과서는 교육과정 참여하신 교수님이 집필 (두산동아)하시기도하고요
황당하지만, 누군가가 이렇게 느꼈다면, 제글의 이중성이 있었기에, 답변해드리겠습니다.
1. 저는 연구원을 모집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연구원이 아닌 ‘저자’를 모집하는 것이고, 제가 페이를 지불하는 권한 조차 없고
다만 발생하는 수익에 있어서 서로합의하며 비율을 정하고 작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물론 수익의 대한 비율이 불만이 없는선에서 서로 합의를 합니다.)
2. 이글에서 저는 열정을 기대한 것이지
‘열정페이를 지불해줄테니 문제를 찍어와라’ 가 아닙니다.
알다시피 문제한번 만들어볼까? 이정도의 마음가짐으로는 어처구니없는 문제가생산되거나, 양산형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그것을 우려한 맘에 댓글을 달게 됩니다.
3. 애시당초 현T공모전과 D&T삽쌤 2130참여같은 상황과는 무관한 상황입니다.
포카칩샘 역시 대단하다고 여기지만, 역시나 지금 제가 책을 쓰기위한 동료를 구하는 상황과는 무관한 예시입니다.
4. 퓨에르라는 친구도 수학문제를 만들어본 적 없지만 열정하나는 하늘을 치솟는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 역시 처음 한달간은 개떡같이 문제를 만들어와서 내가 신명나게 비난했는데, 어찌나 매주 일러실력과 문제보는 시선이 늘고 표현과 한글역시 일취월장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매우 든든하고 제가 정말 많이 기대는 동료입니다.
저는 한번도 퓨에르를 저의 밑사람 이라던가 연구원이라 생각하지않앗고 우리는 그냥 한배를 탄 동료입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이죠. 우리는 서로 만나서 문제를 짚어보고 같이 좌절하고 자뻑에도 취하면서 문제를 만들었고 그렇게 몇 달을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원하는 이상적인 문제집에는 단 둘이서 하기에 부족함을 느껴 공고를 했으며, 저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자를 모집합니다.
5. 수능컨텐츠의 빈부격차를 위해서 제가 이책을 쓰고자 합니다. 라는 참선생 코스프레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무엇이 학생들에게 필요할까 ?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그리고 자연스레 그런 수익에 대한 기대를 하는 저는 ‘강사’입니다.
6. 그리고 저의 몇몇 조교분들과 같이 일하신분들이 오르비에 있고 댓글달아달라고 하고싶지만, 저는 경제적관계에 있어서 제가 희생을 하면 더했지 절대 덜 주거나 한적은 일절없습니다.
7. 문항만드는것에 있어서 한문제를 만드는데 몇시간 며칠 몇주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상황이 계속 지속되고 만들었다 생각하면 오류투성이고해서 많이 힘들더군요. 그리고 그것을 대학생신분인 퓨에르와 여러 학원에서 강의하는 저 둘이서 하기에 너무 벅찼구요. 서로 힘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참 우리 문제의 권한은 저희 셋에게 있습니다. 셋이서 문제들 지지고 볶든 삶든 강의에 사용하던 변형하던 저희권한인것이고 저역시 그문제들을 강의에 사용하는 것 역시 문제없다고 봅니다... 무임금 무료강의 이런 내용역시 이해할 수 없습니다. ㅜㅜ
근데 수능형 킬러문항만 모은 문제집은 시중 대형출판사들도 수지가 안맞아서 안내는걸로 아는데 확실히 돈되는? 작업은 아닐거같아요
19,20,21,28,29,30 번수준에서 문제들 제작중입니다. 수학이 저정도빼고는 너무쉽고, 그렇다고 킬러문항들은 준비하기엔 뭔가 애매하고.. 그런상황 고려한건데, 돈안되면........................ 어쩔수없죠.......................................ㅠ_ㅠ 자기만족이죠 뭐 ㅋㅋ
물론 학생입장에선 개 혜자겠지만요ㅎ
답변 감사합니다.
음 황당하셨다고 하니.. 죄송하네요.
1. 수능 문제간 격차를 제가 잘못받아들였네요.
2. 그럼 준비중이신 N제는 출판용이라는 것인가 보네요. 제가 오해(?)를 한 부분은 초쌤께서 강사이시다는 점에서
위 강사분들의컨텐츠 제작 과정과 수평적으로 본 것 같네요.
3.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컨텐츠에 한정하여 말씀드린거고 의견을 물은 겁니다.
작년까진 강의를 했지만 실제로 저는 올해 컨텐츠만 제작하였기에 이 쪽 분야의 노력과 수익, 그리고 최대 수익의 한계등(출판+alpha)을 보고있습니다.
컨텐츠의 중요성과 저작권 그리고 좋은 컨텐츠를 이용한 강의 수익에 대하여 잘 아실 초쌤께서는nbsp;
우선 열정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적으셨기에 이에 대하여 컨텐츠 제작자의 입장으로 그에 대한 제 주관적 의견을 이야기 한 것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4. 초쌤이 노력하시는 강사임이 여러글에서 묻어 나고, 기대가 되시는 분입니다만
댓글을 적게 된 이유는
초쌤께서는 제가 이전에 당한 부당함들을 겪지 않도록 해주셨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사교육쪽은 인재라 말하고 노예로 쓴다고 ... 몇년 전 저도 엄청 많은 문제들을..헌납하다시피 한적도 있기에
그래서 이 글의 진의를 여쭙고 싶었습니다. 선생님의 답변 덕에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제 글이 선생님의 기분을 불괘하게 했지 않았길 바랍니다.
아닙니다. 글에서 '근무환경' 등에 대해서 마치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군요. 카페에서 친목처럼 만나서 문제를 토론하고 같이 만들고 점검하고 서로 피드백해주는 그런 저자를 모집하려는건데, 약간 다르게 해석이 될 것같기도합니다.^^.. 부당함을 당하셨기에 그것이 발생하지않을까 하는 우려에 쓰신글이고 좋은의도로 쓰신글이기에, 조금 황당했지만 바로 이해는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정말 저도 컨텐츠 제작자 반 강사 반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문제 만드는게 정말 재밌을땐ㄴ 재밌지만 '울고싶다' '토나온다' 이런상황도 많이 부딪쳐서 공감 많이합니다. 문제들이 자식같기도하고 꽁꽁 숨겨두고있기도 하구요. 누군가가 풀어주고 문제 재밌어요 좋아요 하는 평이 스스로뿌듯해지기도하고 며칠후에 다시봤을때 오글거림이 발생하는 문제도 있구요
강의를 하시다가 컨텐츠제작으로 돌리셨기에 만나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네요 시간 되시면 차 한잔하고 각자영역에서 응원해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 쪽지보내둘게요 ㅎ
흑... 재수만 안 했어도...
ㅜ_ㅜ 그런분들이 많네요 수능끝나고 모집해봐야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능력자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샘 따라가기위해 열심히 하고있슴다 ㅎㅎㅎㅎㅎ 부지런함은 샘을 절대 못따라가고있네요ㅠㅠㅠ 문제 잘만들어볼테니 한번 나중에 봐주세요 ㅋㅋ
모집많이됬나요??
아래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수능끝나고네요 ㅠㅋㅋ
수능 끝나고 모집하시면 지원하겠습니다. 낄낄 열정페이 좋습니다 ...! (밥만 사주신다면 +_+) 친목 모임 기대되네요 ...!
열정페이가 아니공ㅠㅠ 다같이 모여서 책을 제작하는겁니당 ㅠ
오오 내년에 제가 사게될 문제집이 되겠네요 기대됩니다!!
내년 수험생이신가요? 기대해주세요 ㅎㅎ
참여하고 싶지만 목동의 방특은 정말 빡센지라....ㅠㅠ 잘 되시길 빕니다. .!
오..샘 목동에 계시나요 ?
넵넵 ㅠㅠ
샘 저도 목동에 있습니다 . 14단지쪽이요 ^^
일단 수험생으로써 제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모 p카페에서 falling in math라고 하여 총 400여개의 무료공개 실모들 짜집기 자료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면 시중 n제라고 나와있는 것에 뒤지지 않고 또 어느 측면으로 보면 더 나은 것도 있구요
물론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집단지성을 이용해
해설지를 차츰차츰 데이터베이스화 시키고 있는 상태이구요
저도 선생님의 문제를 봐본것이 아니기에 확실하지는 못하지만
문제가 이보다 더 좋기는 현실적으로 시간적으로 보다 힘든것은 분명합니다.
일단 선생님도 문제를 제작하는데 전문이신분은 아니시고 강사이시니까요
과연 수익이 언제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수익이 날때까지 열심히 힘내서 해보자??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문제 저도 제작해보고 어디 팀에서 검토도 해보고 그랬었지만
굉장히 힘들고 고달프고 다른 것 하기도 힘들 정도로 매우 노동이 심한 일 중 하나 입니다.
물론 굉장히 날카로운 비판이겠지만
아직 컨텐츠 검증도 안된상태이고 이미 다른 카페에서 더 좋은 자료가 "무료로"배포되고 있는 상태에서
내년에 판매할 수익에 따라서 나누겠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불공정한 거래가 아닐가 싶습니다.
사실 그정도 컨텐츠를 뽑아낼 수 있을 정도면
혼자서 출판을 하거나 사교육계로 직접 진출하는게 더 이익이 크거든요
결과적으로 강의의 수익을 학생들과 나누실 것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강의를 구매하는 학생들은 문제를 보고 구매를 하는 것이고 그거에 대한 저작권료가
문제 제작자에게 존재하니까요
동업이라고 위에서 언급하셨는데
강의수익의 일부를 학생들에게 떼주시거나 아니면 그 문제를 저자에게 구매하는 방식으로(현우진 t처럼 구매를 아얘한다는 방식으로)
하지 않는 이상 문제가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ㅋㅋ 강의 수익을 왜나누나요.
수험생이신데 , 굉장히 심기 불편하게 하네요
같이 만든것이고 제가 무슨 대표인것도 아니고 공동저자를 모집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저작권을 가진 공동저자들은 그 문제들을 가지고 각자 강의를
하여도 되구요. 스스로 더 발전시켜서 모의고사를 만들던 과외를 하던 자유입니다.
무슨 내가 학생들 몇명 데고와서 문제찍으라 하는 줄 알겠습니다 ㅋㅋ
포만한에서 나온 것 말씀하신건데, 포만한 저도 충분히가고, 겹치지 않게 더 발전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도대체 강의수익을 나눠야 한다느 발상이 어디서부터 나온건지 말씀부탁드리며 그럼 다른 분들이 과외를 할때 그문제를 사용하면 제가
그 과외비 역시 나눠가져야겠네요 ??
이미 수능끝나고 해보고싶다는 지원자가 5명이고 실제로 지원하신분도 3명입니다. 그리도 나중에 그분들과 퓨에르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무슨 불공정거래를 했는가 , 착취를 시켰는가..
같이 책을 써보고 문제도 만들어보자는 취지인데, 내년에 강의로 인해 생긴 수익까지 나눠가져야하면 저역시 저혼자 만들면 됩니다.
아니면 제가 그냥 월급을 주면서 같이 일하느내신에 같이 일하신 분들은 수익을 포기하는 구조로 진행할 수 도 있겠죠. 허나 지금 그런상황이아닌 말그대로 같이 문제를 만들어볼 저자를 구하는 중입니다. 제발 글 똑바로 보고 말씀해주기 바랍니다.
제가 무슨 대학생을 모집합니까 ? 저보다 나이많으신분들이 올수도있는거고 문제제작에 관심있는 누군가가 스스로는 조금 한계가 있어 같이 힘을 합치는게 의도입니다. 혼자 낼수 잇으면 혼자 내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만들고자 한 책 취지를 밝힌것이구요. 제가 고용하는 입장이 아니라는거죠.
➃ 금전적인 수익은 책이 발간된 후 수익이 생기면(?) 진행됨
(그 이전에 투자비용은 없고 열정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 문구만 봐도 책이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이고
책의 수익의 일부를 분배하여 소득을 나눠준다는 식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만요
그리고 또한 수익이 어느정도 나올지도 솔직히 지금 입장에서는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수험생들의 시선은 날카롭고 더군다나 p카페에서 양질의 무료 n제가 나온마당에(대략 400문제 정도됨)
처음 더군다나 아직 검증도 안된 분의 교재를 어느정도 구매할지도 미지수 입니다.
책보다는 강의로 이익이 더 많이 나시겠지요
현강도 마찬가지이고요그 컨텐츠를 학생이 이용하면 얼마나 이용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만큼 그것을 통해서 얻게되는 이익의 파급력만큼이나 강력할까요??
더군다나 명목상으로는 이 글을 올리신것도 그렇고 대표자를 암묵적으로
선생님을 향해있는데 그럴 경우는 다른 저자들보다는 선생님이 더 부각받게 되는 효과가 크겠죠
문제 하나 만드는데에도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갈지도 잘 압니다.
특히 30번이나 고난도 문제의 경우에는 1~2년이 거듭해감에 따라 문제 출제의 실력이나 발전도가 일취월장하게 발전하죠
리듬농구님만 해도 아시겠지만 점차점차 문제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전까지 수익이 많이 낼래야 낼 수 없는 구조이고
문제 퀄리티 또한 그 동안에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열정페이를 준다고 밖에 더 말할 수 없지 않습니까??
차라리 그런 용도를 쓰실 거라면 문항당 구매를 하시던지 그러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은 문제찍어내는 기계가 아닙니다.
아뇨 ㅋㅋㅋㅋ 저기 . 스스로 문제만드는것을 좋아하고 책은 쓰고 싶은데 여의치 않은 친구들과 작업하려는겁니다. 답답하네 제가 언제 문제찍어오랬습니까???
같이 검토도 하고, 같이 만들기도 하는 팀을 모집하는겁니다. ^^
그리고 하나더.. 모든강사분이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현재 문제 대충 만들고 그러고있지않습니다. 일주일에 한두개 겨우겨우 정말 밤 꼴딱새면서 만들고 있구요. 다시봐서 별로면 버리고, 또 만들고 울프럼알파 어플에 수백개 수천개 그래프를 그려보고 리농에게 물어보고 하면서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 더 좋은 자료가 무료배포인데 불공정거래아니냐 ?"라는 표현은 저의 하루를 살펴보지도 않고 아무것도 뚜껑도 열리지 않은상태에서 매우 불쾌함을 주셨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컨텐츠는 나와봐야 아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미 p카페에 공유되어있는 자료는 누적된 데이터만 400문제 이상되고
또한 올해까지 나온 자료까지 내년에 재편집 되어서 나오면 600여개 이상 될겁니다.
그리고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부 좋은 문항들 선별이고 또한 거기에는 대부분 포카칩 이해원 리듬농구 칸타타 등 출제에만 몇년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신 분들입니다.
실력이 아무리 있으셔도 올해 "처음" 출제를 본격적으로 하시는 입장에서 양적측면과 질적측면에서 이보다 좋기는 힘들다라고 사료됩니다.
만야 부인하신다면 그분들의 몇년간의 노력을 무시하는 격이 됩니다.
대부분의 무료배포 모의고사가 출판홍도의 목적성도 일부 띄고 있어서 오히려 출판본보다 문제가 더 좋은 경우도 있구요
그럼 다양한 수학문제집을 만들고자 하는 저자분들은 시작을 언제해야할까요? 스스로 fim을 넘어섰다고 생각될때 하라는건가요 ?
아니 말을 왜곡하시진 마시구요
모집을 하실거면
dnt처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제 말씀은
일단 몇년간의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되있지 않는한 당장 fim이 있는 한 수익이 많이 나지는 못합니다.
또한 학생은 대학생 신분인 이상 계속 사교육계에 선생님처럼 오래 머물지를 못합니다.
매물비용?
중요합니다만
그것은 선생님에게 해당되는 내용이지요
초기 몇년간은 지금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것이
압도적으로 좋고 해설지도 차츰 만들어져가고 있는 추세이기에 꺾기는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다만 몇년이 지나고 어느정도 문제수가 확보가 되고 그러면 겨뤄볼만 하겠지요
다만 그때까지 학생에게 수익의 일부를 주는 것으로 만족하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에게 초반 매몰비용은 감수할수 있을지 몰라도
대학생이 진짜 할 짓이 없는 이상 그것을 취미로만 하지는 않습니다.
일정부분 수익을 목적에 두고서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이죠
다만 초기 몇년간은 진짜 열정페이만을 지급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즉
몇년동안은 선생님이 현강으로 쓰시게 될 자료의 역할로 밖에 의미가 없을 가능서잉 농후하다는 의미이죠
강의의 수익을 나누지 않으신다고 하셨죠??
그럴경우 아마 진짜 열정페이만 받고서 그것이 의도가 아니였든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난 감사합니다. 허나 저는 동료를 모집하고 있으며,
그것은 대학생이 대상이라고 하지않았습니다.
다른 학원강사분도 함께 하려하였고 그분 역시 문제의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셋이서 하다가 그분의 가정과, 학원운영에
있어서 문제만들시간 부족으로 중도 하차하셨습니다.
저는 대학생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왜 대학생들이 찍어내는 문제를 제가 가지고 오는 구조로
한정되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맘에안들면 안하면 되고,
fim의 존재 역시 저희 책과는 무관합니다.
나중에 검토위원 , 그리고 문항이 부족하면 문제를 사서 넣기도 하고 그럴때 투자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저역시 강의를 대부분 접고 문제만드는것에만 집중하고있어
11월부터 틀어박혀 문항제작만 할예정입니다.
문제를 만들고자하는 강사분이나
평소에 좋아하는데 책을 쓰고싶은 대학생
모두가 대상입니다.
본인의 경제적관념으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직 시작도 안된 사업에 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굳이
여기에 직접적으로 언급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쪽지를 주세요 이제는 .
뭔가 왜곡된 시선이 있어서 모집 그만두겠습니다
출판을 하더라도 대표저자가 있을것이고
또한 학생들이 그 문제를 가지고 과외를 한다고 가정을 해도
과연 그 돌아가는 수익구조가 선생님과 동일할까요 노력에 비해서요
도대체 제가 어떻게 노력한지 아시고 그러시는지;;;; 뭐옆에서 봤나요 ?? 지금 100문제가량중 대부분 킬러문항이 제가 비중이 크고 모든문항을 점검하고 모든문항 편집까지 제가하였습니다. (물론 퓨에르군도 옆에서 많이해주었고..) 그럼에도 퓨에르 군 역시 과외에서 문제 활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죠 도대체 ㅋㅋㅋ
그리고 제발 읽어주세요
"아르바이트"를 구하는게아니고
"동료"를 구하는 것입니다.
동료가 되기싫거나
손해라고 생각하시면
스스로 책을 써주시면됩니다.
지원해주실거 아니면 답글 그만 달겠습니다.
그리고 공동 저자 가능합니다... 마약처럼요. 마약N제같이 저희가 같이 정한 이름으로 책을 내는것입니다. 제발. 이해해주시길
10월 말에 저희가 제작한 문항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미 배포된 무료문항에 비해서
저퀄리티인지, 견줄만한지 혹은 더 뛰어난지에 대한
칭찬과 비판은 그 때 다시 한 번 수험생의 눈으로 해주십사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더욱 더 노력하며 발전시켜겠습니다.
말씀하신 '리듬농구'님이 그러하셨듯이요.
수익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댓글 달아주신 분의 생각에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개개인의 관점이 동일할 수는 없고,
개개인의 '가치의 우선순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이 그것을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보든지간에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의 관점에서 저는 '자발적 노예'가 되겠네요.
제 관점에서 제가 하고 있는 작업은
'친목' 이기도 하고, '발전' 이기도 하며 '경험'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러합니다.
제 수업에서도 저는 함께 만든 문항을 보여주고, 풀게 하며
'야 이거 내가 만든거다~' 하면서
떳떳하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쁩니다.
저 또한 사교육에서 당분간 종사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던 저에게는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 계시다면 함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한 것이고, '뭐야 웬 착취람'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읽고 'ㅉㅉ' 하고 넘어가주시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위에도 dnt분도 댓글 남겨주셨듯이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닐겁니다.
그분 다음댓글도 보세요 . 그런의도가 아니라는거 이해하셨습니다.
님만의 생각이신듯; 너무 멀리 가신거 같네요 단일 저자가 아닌 공동저자 체재로 간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뿐인데; 해당사항이 별로 없어보이는 이야기입니다
이해관계에 얽힌 적이 있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네요.
위의 조건들이 제가 봤을 때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분들이 하시면 되는 겁니다. 이 정도하시면 대학생 제작자님도 과외 구하는데도
도움 되실 겁니다. 사고력도 커질 거구요...!
아마 초쌤한테 오는 학생들 중 일부 강의듣기 버거운 학생들은 과외로 소개시켜주실수도....
이렇게 서로 제작자들끼리 문제 잘 활용하고 출판해서 잘 되면 수익나눠가지면 되는거죠....
하하... 미천한 식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은 다른 알바 찾으면 되는 거죠...
단순알바의 경험이 아니고.... 내 시간을 그냥 파는게 아니고...
문제를 만들고...생각하고.... 어쩌면 초쌤이나 고수 대학생들에서
과외를 받는 경험이 될 수도 있죠...
문제 없습니다... 미천한 수학자님... 그만하시길....
넵 알겠습니다.... 혼자 노시는거 박제하겠씁니다...
엥ㅋㅋㅋㅋ
저는 올해 잘 넘기고... 방학 끝나고..... 받아주신다면... 하하하...!!
하하...초성민샘 힘내시길....
미천한수학자님 저도 목동에서 강의하고 광명에 살아요 ㅋㅋ 쪽지봐주세영
퓨에르님 수학과나 수교과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물리교육과인데, 수학교육과 복수전공할거에요ㅎㅎ
서울대에서 복수전공하기 엄청 힘들다는데 대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