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꿈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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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재수생, 삼수생, 사수를 비롯한 n수생
이제 수능은 많이 푼다고 사고력이 느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좀 타고나는 것도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1 잘 생각해 보십시오..
청운의 꿈을 품고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안 좋으면 청운의 꿈도 모래알이 되고맙니다.
국어를 보고 느꼈습니다.
시험이 당연히 어렵게 내겠지만 제가 13수능을 봤을때랑 차원이 다른 것 같네요....
아무리 사교육을 천만원 주고 받는 들 사고력과 강력한 멘탈이 없으면 한마디로 끝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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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3수능봤는데 그때야 만점자 1% 정책해서 1컷 97일때 저도 개이득으로 100점 수능에서 처음맞아봤찌만 그 이후로 수능 4번 봤는데 그 중 1등급 맞은게 딱 1번 17수능입니다..... 솔직히 이번 19수능국어는 나가도 너무 나갔어요. 이딴식으로 문제낸건 평가원장 잘라야된다고 생각,,, 18수능까지는 인정하는데 올해는 진짜 아님.. 국어가 그 국어가 아닌거같아요 솔직히 고등학생들한테 너무 어려운거같습니다... 극상위권 빼고는 웬만한 중상위권부터는 아작 내버리는 문제경향이죠...
화작문에서 핵망치를 때리니 그 후유증으로 독서, 문학 어떻게 풀었는지 풀긴 풀었는데... 하ㅡㅡ 다른 과목 불보다 국어가 불이니 그 여파로 다른 과목도 다 불이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