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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할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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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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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엔 카페에 글쓰라는 내용 안보이던데 입금했다고 카페에 글쓴분들이 많아서 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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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숭세 제발… 7
너무 불안해서 그런데 이거 국숭세 과 낮추고 추합까지 봐도 어려운 점수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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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시파이터입니다...^^ 국어 평소에 3은 뜨는데 5나왓고 한지도 9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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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사탐런 4
평소에 모고보면 1 2등급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이번수능에 34가 뜨네요...사탐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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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이지만 다시 수능으로 돌아온 나이로 9수 (진)10수입니다 약대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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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국어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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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1등급 4
언매 93점인데 1등급 뜨나요?? 공통3개 틀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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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으.. 이제 방 정리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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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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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인 공부를 할 줄 모름 그냥 무지성 실모 무지성n제 국어영어조차무지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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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채점자 평균점수인데 보통 수능에서 메가스터디 채점자 언매 평균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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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도라면 정당하게 시험 잘본 학생들은 수시 카드하나 날리는데 그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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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등급컷 0
고속등급컷 다른곳보다 낮게나오던데 이거 아직 수정전이라그런거죠? 사문 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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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학사 1
작년컷으로 지금 산출하고있다는거 팩트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근거가 어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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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겅구겅구겅 0
강기분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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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애니들 볼륨이 다 ㅈㄴ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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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만 시즌 start 정답은 하루 이틀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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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789715/ 이것처럼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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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현강 1
신청 많이 빡센가요? 콘서트 티켓팅마냥 네이비즘 켜놓고 대기해야할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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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원에 팔면 팔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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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지성 륙군박치기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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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에 입대했고 25년 초 전역예정입니다. 입대 전에 봉사, 토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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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심심할 여러분들을 위해.. 오르비 레전드 글들을 엄선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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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놀람 8학군 상산고 자사고 ㅈ반고 나발이고 다 같이 재수각재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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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7뜰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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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의치한약수의 장점은 ㅈ같으면 때려치면 된다 << 이걸로 요약됨 개원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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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 신청을 왜 수능전에 받아 ㅅㅂ 재수생은 재수 생각하고 미리 신청하라는거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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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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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 고민하던 사이에 어떤 기만자가 “현역“과 “카이스트“를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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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공군 입대 예정인 서성한 인문 재학생이고 현역때는 4,5섞인 등급이었고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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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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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겨울방학 단과신청 하려고 하는데 언제 열리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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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4틀 보다 불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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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 하라는 소리 하지 말고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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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1학기 때 모든과목 재수강하고 2학기 때부턴 원래대로 다니는거면 걍 졸업이 1년 미뤄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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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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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소개 아니면 보통 어디서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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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이후 수능에서 수학에 미적2와 기벡이 들어가는 가능세계 1
가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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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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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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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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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복잡한가요? 신고자가 입증해야되는거 많고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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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확통이 61점 확통에서만 4개틀려서.. 확통 잘가르쳐주시는 강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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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벽'의 '바람'은 '벽'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현재는 사어가 되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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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공부 시작 8
언제부터 하셨나요? 12,1,2월엔 어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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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이 45점인지 43점인지 애매합니다 고경제 가능할까요?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