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시간 확보 되는거 진짜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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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이긴 한데.. 댓글들 보니깐 수백개가 달렸는데 다 맞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육군에서 평일 5시간 확보된다는 말이 있던데 요즘은 뭐 다른건가요? 제가 거의 공익일거 같긴 한데 혹여나 안될 수 있어서 군수 좀 찾아보고 있는데.. 하.. 불안하네요 국수영은 베이스는 있는데 사탐은 이번에 런치는거라 새로 해야되거든요 모고 괜찮게 치다가 수능때 나락간 케이스라 아쉬워서 한번 더 보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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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글이긴 한데.. 댓글들 보니깐 수백개가 달렸는데 다 맞는 말이라고...
육군은 현실적으로 좀 힘듭니다
성공사례야 물론 있겠죠. 그런데 그런 소수 케이스만 보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기엔 육군은 환경이 좀 너무 그래요
전역 한 달 남은 공군입니다.
기대 안 하고 오시는 게 좋아요
시간이 남는다고 해도
군대라는 특수성으로 인한 수없이 많은 변수, 폐쇄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잘 해내기 힘듭니다.
성공하신 분들은 정말 독기 품고 하시거나 모든 게 잘 맞아떨어지신 분들이에요.
저도 주변에 군수하는 친구들에 비해 환경이 좋은 편이었지만 이전보다 약간 올린 정도에요.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지금은 나름 대견하게 여길 정돕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메디컬->메디컬, 스카이->메디컬 정도 노리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제 선임의 경우 재수 때 삐끗한터라
4년 만에 3달 공부하고 6모를 봐도 국어 제외하고 만점에 준하더라고요. 그런 분들께 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육군 군수 성공했는데 몸과 정신을 완전히 갈아넣는다는 마음으로 하셔야 할겁니다....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저도 작년 이맘때 심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대단하시네요... 하루 공부시간 얼마나나오셨나요
육군 소총이고 22수능 14232 -> 23211 입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건 입대날짜 잘 맞춰서(12월~1월사이 늦어도 2월초)내후년 수능 노리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아 14332 -> 23211입니다
육군은 친구들 보니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군수는 걍 로또맞는기분으로 하는거지 진짜 대학바꿀생각으로 하면 안됨
공익입니다
3스택쌓고 3년만에 아동센터 붙어서 애들없는 오전시간 이용해서 겨우겨우 공부했습니다
공익이라고해도 근무지마다 근무량이 다르고, 애초에 도심지라면 TO도 부족해서 신검을 받자마자 근무를 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읽어보니 아직 신검도 받지 않으신 05년생분이신거같은데, 내년에 신검을 받는다고 해도 근무 시작은 빨라야 26년입니다. 현실적으로 공익 군수를 생각할 시기는 아닌것같고, 내년도 수능 준비 하시면서 신검 받으시고 결과에 따라 정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