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이른 설'에 1월 수출 10%↓…일평균 수출은 7.7% 증가

2025-02-02 00:35:54  원문 2025-02-01 09:34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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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행진 멈춰…무역수지 18.9억달러 적자 반도체 9개월 연속 100억달러↑…자동차 수출 19.6%↓

대중국·대미 수출도 10% 안팎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작년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한국의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하며 15개월 연속 이어졌던 '수출 플러스' 행진이 일단 멈췄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지만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큰 자동차 수출은 20% 가깝게 줄었다.

산업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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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ia · 888977 · 2시간 전 · MS 2019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월에는 장기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했지만 일평균 수출은 7.7% 증가하는 등 수출 동력은 여전히 살아있다"며 "올해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출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