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정소송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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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정소송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원고인 우리들의 항소가 기각되었습니다.
행정소송은 옳고 그름보다는 이익의 경중을 중시하기 때문에
소송에서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이번 소송이 평가원을 긴장하게 하여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어제 김영욱 수능검토위원장이 출제 오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올해 검토를 예전보다 강화했다고 인터뷰하면서
특히 수능 국어 비문학 자연과학 지문을 강조했습니다.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성과가 있는 소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후회가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수능 국어 전문가로서
2016학년도 국어 영역 A형 19번 문항의 오류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면
학생들에게도 미안하고 평생 후회가 남았을 지도 모릅니다.
소송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용기를 보여주어 고맙고, 이기지 못해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원준국어연구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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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비록 제 작년 국어점수가 98이 되진 못했지만 학생들을 위해 소송하신 것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 국어에서 중복정답 논란나온다고 들었는데 무슨문제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12번 문제와 35번 문제입니다.
35번 문제는 4번 선지도 정답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분해'와 '합성'을 구분한다면 4번 선지는 정답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12번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1번 선지로 제시된 '꽂힌[꼬친]'에서 축약 이전에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었는지가 여부인데 평가원에서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고 출제를 했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된다고 여러 차례 답변을 단 적이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문법만 기준으로 보자면 평가원측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지만, 국립국어원의 권위를 생각하자면 이의를 제기한 측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문법 교과서에 거센소리되기의 예로 제시된 '앉힌[안친]' 같은 단어를 썼다면 논란이 없었을 텐데 아쉽네요.
35번 저도 4번햇는데 괜히 기대했나보네요...아쉽 ㅠㅠ
저런...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학생분들 가르치며 소송준비하랴 정말 힘드셨을거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2번문제 중복정답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랍비 선생님.
모의고사 풀면서 도움 정말 많이 되었어요 국어는 95인데 과탐때문에 일년 더 할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모의고사가 나온다면 꼭 풀겠습니다 혹시 내년에도 모의고사 출간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내년에도 모의고사는 계속됩니다. 수능국어 학습에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 많이 되셨다니 기쁘고 다시 하신다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송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내년 커리 언제부터 시작하세요?
12월 초순에 온라인부터 시작하고 현강은 12월 말에 시작합니다. 상세계획은 다음 주 중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심찬우 선생님!
하이구야....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그리고 웃기게도 이벙 수능 국어 12번에서 또 족수정답 논란이 터졌네요...
수족지의!
아 족수정답이 아니라 복수정답 :) 모바일이라서요 ㅋㅋㅋ
선생님 18년도 수능도 잘 부탁드려요. 열심히 따르겠습니다.
예,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 실전 모의고사 도움 정말 많이 받앗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까지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실모덕분에 국어가 2등급까지 나온거같습니다
1타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작년초에 메가 순위상 꼴찌였던 제가 올해 1타가 된 것은 저를 신뢰해 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겸허히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수능 검토위원장님이 제가 올해 1학기 때 다닌 학교 교수님이신데 전공 수업 도중에 이원준강사님 까더라고요...
출제위원장이셨던 분은 평가원에서 본부장으로 승진하셨으니, 아마 검토위원장이셨던 분이실 겁니다. 제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분께서 평가원장님이 저를 업무방해죄로 고발하지 않도록 변호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분과 이메일로 여러 차례 충분히 대화를 나눴지만 결국 서로를 설득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분은 맥락에 '변환'이 숨은 전제로 있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선지에 명시된 '발생'을 강조했습니다. 언급된 것(what is said)과 함축된 것(what is implied) 중에서 언급된 것이 기본적 해석에서 더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만일 1심 판사가 화용론 학회에 문의하는 것을 허락했다면 결과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판사님이 처음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재판정에 들어오셨더라구요.
제가 들은 바로는 제가 이의제기한 것을 업무방해로 봤다고 하네요. 그런데 작년 수능 검토위원장님께서 제 입장에서는 이의제기를 할 만한 문제였다고 두둔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다른 지인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님은 제발 해보시길... 맨날 말로만 평가원 강사들 까지 마시고
내년 말엔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저런... 안타깝네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사정판결도 아니고 그냥 기각된 건가요?ㅠ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학생들과 올바른 수능제도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 기각입니다. 공판 이후 판결까지 20일밖에 걸리지 않아서 90% 기각이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 아직 판결문을 받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어 12번 진짜 중복 되나요? 전 꽂힌을 일단 음끝으로 꼳힌 축약으로 ㅌ 후 구개음화로 ㅊ 그래서 꼬친 생각 하고 틀린지모르고있었는데 ㅎㅎㅎ 저 이거되면 최저 무조건되요 제발 되라 되라
EBS에서 보도했더라구요. 한번 읽어보세요.
EBS [단독] 국립국어원, 수능 국어 12번 관련 답변 논란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10594694/N
국립국어원 “‘꽂히다’ , 음운론상 [꼳히다→꼬티다→꼬치다] 의 과정 거쳐” 답변 수차례
저 방금 네이버기사를 봤는데 여기서 음끝이 절대 먼저일어날수없다 하시고 무조건 ㅎ축약이 먼저와야된다라고하던데 믿을만한소리인가요?
궁금한거 하나있는데 쪽지보내도될까요?
나도 12번 1번찍엇는데ㅠ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ㅎㅎ 국어는 수능때 최고점수를 받았는데 나머지가 폭삭 주저 앉았네요 그래도 1년동안 만은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런, 아쉬운 결과네요. 세상일이 묘하네요. 저도 어제 1타하고, 오늘 패소했습니다. 같이 힘내요!
1타 축하드립니다!!! ㅎㅎ
중요한건 앞으로 평가원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한 행동인거 같아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결과는 아쉽지만 의미 있는 소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올해 선생님의 강의를 뒤늦게 접하고 8월부터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갔습니다.
올해 수능 국어에서 인생점수를 받았습니다 97점.. (35번을 눈으로 풀어서 날렸네요ㅠㅠ)
이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선생님 1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ㅠㅠ
김설의 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침에 워밍업 문제 풀고서 국어 다 맞았습니다 자료 제공 정말 감사드립니다.
KUDO 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능을 떠나 이제는 선생님 강의를 들을 일이 없지만 몇 년 전부터 선생님의 학생을 좋아하는 태도는 익히 들었고, 오르비에서 활동하시는 것 보면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학생들 몇 명을 보조하면서 가르치고 있는데 아직 많이 미숙하지만 선생님을 닮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에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먼저 1타 축하드려요~^^
로스쿨 강의와 수능 강의도 하시면서 모의고사도 집필하시는 것 만으로도 매우 바쁘실텐데
학생들을 위해 소송준비도 하시고 정말 존경스럽네요
이원준 강사님 같은 사람들이 많아져서 대한민국 교육을 정말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시는데 영향을 많이 끼쳤으면 좋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선생님 수능국어 12번 복수정답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에 댓글로 썼듯이 12번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12번 복수정답이면 등급컷 올라가겠죠? ㅠ.ㅠ
상고는 안하시는 건가요..? 대법원이 가장 권위있고 심도있는 재판을 하는걸로 아는데.
예,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상고는 하지 않습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 선생님 커리 따랏던 사람입니다 원래 항상 2등급 라인에만 머물엇는데 올해 수능 처음 1등급 맞앗습니다 중간에 마킹 한개 못해서 점수가 더 낮아진건 후회되지만 그래도 기뻐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올해 좋은 결과 잇을거같아요!!
죄송합니다 글이랑 조금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너무 기뻐서요 ㅠㅠ
울의성의로 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강남메가에서 현강들은 현강수강생입니다...
국어는 그리 잘 보지 못했지만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실 수 있는 제자분을 가르칠 수 있어서 제가 영광이었습니다!
선생님 하나만 여쭈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평가원시험에서는 개연적 단정적 이 논리사용하면 안되는 건가요??
문제를 출제하는 논리는 바뀔 수 없습니다. 당장 올해 수능 문제만 보더라도 18번 문제 1번 선지를 보면 '단정하지 못하겠군' 등의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송 과정에서 평가원측은 '단정적'이라는 단어 대신 '확정적'이라는 단어를 더 선호하긴 하더군요. 고전논리학보다 발전한 현대논리학의 핵심이 필연성과 가능성을 서술할 수 있는 양상논리입니다.
비록 국어만 3등급이지만 글 읽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글을 항상 분리하면서 정보를 처리해야 한다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그나마 3등급이라도 나온거같아요
작년에서는 시험장에서 글자도 안읽히고 허둥지둥했는데 올해에는 편안히 읽혔네요.(근데 화작에서 3개 틀리어...ㅆ....)
모의고사도 정말 좋았어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크도치 님, 감사합니다.^^
원준쌤 덕분에 95점으로 수능 즐겁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선생님 좋아욯ㅎㅎ 근데 국어교과서에 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수학이나 과탐은 강조되는데 국어는 선생님 연구소에서도 추천 안하시더라고요 시중에 참고서가 워낙많디보니 '국가에서 인증한 교과서를 보자!' 했는데 국어는 별로인가요 ㅠㅠ
예, 이번에 일본에서 도꾜대 합격을 목표로 만들었던 인공지능인 도로보군도 수학이나 역사는 잘 보지만 국어(일본어)는 잘 못 봐서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국어 교과서로는 일본 수능 (센터시험) 국어 시험에 대비할 수 없어서였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도움되는것 이것저것 찾아서 볼 수 밖에없네요 ㅠㅠ
나름 원칙을정하고 일관되게 공부하고싶었는데..ㅎㅎ
이번 주 일요일에 신촌현대백화점에서 제가 국어콘서트를 합니다. 오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동영상으론 안올라올까요 ㅠㅠ 제가 아프기도하고 지방러라...
구조도 그리면서 풀어서 비문학은 다 맞았어요 !! ㅠㅠ 화작이랑 문법에서 실수로 나갔지만
비문학에 있어선 선생님 방법론의 최고인것 같아요 ㅠ_ㅠ! 감사했습니다!
qkstn 님, 그래도 잘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원준모정말잘풀었어요 비문학정말많이도움됐어요. 모래주머니달고뛰다가 수능땐 풀고뛴기분? 다맞았지만 문학에서좀틀렸네요 ㅠㅜ
잘 하셨어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원준 선생님께선 해설강의 안찍으시는건가요?
예, 해설 강의 대신 이번 주 일요일 국어콘서트 준비중입니다. (라고 하면서 오르비를 하고 있네요)
선생님 강의를 들은건 아니지만 다소 귀찮을수도 있는 소송절차를 밟아가면서까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추구하시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양질의 자료 감사드리며 강의 또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샘 혹시 과학쪽도 공부하셨나요?
지난번 교육청 모의고사 오류 찾아 내는거 보고 상당히 분석력이 뛰어난 분이 라는걸 느꼈네요~~
감사합니다. 치전원 입학 준비할 때 과학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번 판결로 피고(평가원) 소송 비용도 제가 부담해야 합니다.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죠. 이겨서 좋은 선례를 남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35 번 급하게 4번 했는데 ㅠ.ㅠ 분해 였다니...
이원준선생님 안녕하세요
150제 현강들었던 21살 삼반수생입니다.
저는 현역때 국어에서 발목잡혀서 원하는대학을 못갔고 올해 공부하면서도 계속 저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국어였습니다. 그래서 국어공부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와중에, 505모의를 처음으로 응시하면서 선생님에 대해 처음 알았고, 문제의 퀄리티에 감탄해 현강신청해서 들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강의로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접하면서 문제를 풀어내는 데 필요한 사고력과 독해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현강은 사정상 듣지 못해서 학원에서는 더는 볼 수 없었고 마지막으로 선생님을 뵀던게 1003모의때 시간이 약간 늦어 허겁지겁 입실할때였습니다. 그때 시험 잘 보라고 응원해주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올해 수능에서 전 국어 만점을 받았습니다. 항상 제가 공부할 때 큰 골칫거리였던 국어였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고 떨리기도 했지만, 선생님께서 가르쳐 준 내용을 토대로 쉽게 잘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 풀고 시간도 10분 남을정도였어요.
집에서 가채점을 하고 100점인것을 확인한 후에,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바로 선생님이었습니다. 정말 고맙다는 인사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입시결과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입시생활 내내 계속 저의 약점이자 아픈 손가락이던 국어를 최후의 자랑으로 바꿔준 공은 선생님의 가르침이 가장 컸습니다!
선생님은 저의 마지막 국어선생님이자, 최고의 국어 선생님이었고, 일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Irish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재수를 했기 때문에 얼마나 큰 압박을 느끼셨을지 조금은 압니다. 기쁨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작년에 저문제 때문에 잠깐 당황했었는데 쌤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1타 축하드려요... 내년에는 선생님 믿고 따르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실전모의고사로 연습한 덕에 비문학이 어렵게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국어 다 맞을 수 있었네요...1타 된 것 축하드리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rdean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저 책을 하루에 1-2권 읽는게 수능국어 독해력향상에 도움이된다보시나요?
하루에 1~2권씩 읽는 일이 힘들어서 그렇지 분명 도움이 되지요. 미국 학교에서는 SAT를 따로 대비하는 기간은 짧고 대신 밑바탕이 되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 책을 읽고 토론하니까요. 모의고사는 한국 현실에 맞춘 차선책입니다.
문제에 관해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보험 지문에서 공정한 보험은 공동체의 보험료 총액과 보험금 총액이 일치한다고 설명했는데
저는 그걸 보험금=보험료라고 생각해서 보험요율이 1이 되서 확률이 어떻게 1이 되는지 등등 뭔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보험금은 총 보험금으로 생각하고 보험료는 (매달 내는 보험이라고 하면) 1달 기준 보험료로로 생각하고 보험요율을 계산하면 말이 좀 되는 것 같던데,
그러니까 보험요율 계산할 때는 두 수치? 보험료, 보험금이 시간단위가 다르다는 것?을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위의 방식으로 계산해서 보험요율이 1보다 작은게 맞나요? 그리고 이건 상식인건가여...
별도의 설명없이도 보험료 총액과 보험료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어야 하는게 맞지요..?
개인이 받는 '보험금'과 공동체 전체가 받는 '보험금의 총액'이 다르다는 것은 A와 A의 B가 다르다는 논리로 설명할 수 있어요. 콰인식으로 말하면 보험금과 보험금 총액이 다르다는 것이 주변부 지식이라면, A와 A의 B가 다르다는 것은 중심부 지식이라 할 수 있지요.
우선 1타 축하드립니다.
항상 꾸준하게 소신을 지켜주시는 그 행동,
언제나 존경스럽게 지켜보게 됩니다.
항상 응원해 왔었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주혁 선생님.
선생님!! 작년 12월 개강부터 7월까지 현강 들었는데 항상 학생들 위해주시는 마음 너무 잘 느껴졌고 빠른 피드백 너무 감사했어요 상담 때나 강의 중에 늘 좋은 말씀 해주셨던 것도 너무 기억에 남구요. 해주셨던 말씀들 꼭 새겨두고 앞으로도 살아가겠습니다. 응원할게요! 1타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직접 들은 것은 아니지만 8월이랑 10월 대비 현장 모의고사 풀면서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세요!
치킨무한리필 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원준모로 실전대비 열심히해서 97점 받았습니다 이원준 선생님 1타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킬 녕 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하하하하! 역시 정의는 승리합니다 ^^7
잘못된 것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믿습니다.
1년간 오르비에 글 올려주시고 수능 직전에 올려주신 워밍업 모의고사로 집중력을 올려서 만점은 아니지만 국어 93점 받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학교 결과나오는 것 본 뒤 아마 재수하게 될 것 같은데 선생님 따라 가려고 합니다
항상 학생을 위해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축하드립니다! 재수선배로서 충고하자면 재수를 하더라도 올해 최선을 다하세요. 그래야 내년에 후회 없이 더 잘할 수 있어요.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이렇게 싸워주시는 열정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비록이번국어는 2등급에 그쳤지만 선생님의 실모를 생각하며 멘탈을 잡지 않았다면 더 떨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을 보고 걸어가시는 선생님모습에 항상 감동받습니다 ㅎ
선생님 1타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존경합니다!!
19번 문제가 지문에는 광자가 입사되면 전자-양공쌍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 선지에서는 전자-양공쌍 발생하려면 광자가 입사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 문제가 됬던거 같은데 그럼 앞으로는 'p이면 q이다'라고 제시되면 'q이면 p이다'가 성립하게 되는건가요? 평가원에서 정확히 뭐라고 반박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선생님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메가스터디 1타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안해하지 마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너무 속물적인 제가 부끄러워져 마음이 콕콕 찔릴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당 ㅜㅜ 지금은 개인주의 성향을 조금 더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국어 수업도 수업이지만 가치있는 것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감기 조심하세요^~^!!
6월 국어 77 9월 국어 77 수능 국어 90
8월 8일부터 원준쌤 강의를 듣기시작했습니다.
단 3개월만에 13점이나 올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타되신거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선생중의 참선생 이원준쌤님 감사합니다!
며칠전 댓글달았던,
작년에 선생님 모의고사풀고 1등급 맞았던 학생이에요.
선생님 죄송합니다.. 3등급이에요..
삼반수인데 다시한번더 하던 군대를다녀오던 해야할것같네요.. 공부 시간이 너무 짧았던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거의다맞았는데 문법에서 너무 털렸네요..
올해 150제,55제, 실전모의고사 잘 풀었어요
다시하게 된다면 또 선생님 강의 들을게요
너무 잘 가르쳐 주셨는데 죄송합니다...
1타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강의 부탁드려요..+!
원준모 혼자만든거라 믿어지지않을정도러
퀄리티 굳이었어요..!!♡♡
국어콘서트 천안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준쌤 재수기간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국어 20점 올려 대학갑니다!
이게 1년 전이네.. 올해 윤리 과목 어떻게 출제될지 관심 가지고 살펴볼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