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잡지식
게시글 주소: https://d.orbi.kr/00038777847
바르톨로메 데 라스카사스(1484~1566)는 에스파냐 출신의 성직자입니다.
라스카사스는 에스파냐의 아메리카 원정 당시 군종 사제로 복무하던 중, 수많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무참히 학살당하는 장면을 목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라스카사스는 에스파냐인들의 아메리카 원주민 탄압을 비판하고, 바야돌리드 논쟁 등을 통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제시한 아메리카 원주민 인권 보호 방법 중 하나는 아프리카 노예를 아메리카에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최초의 반식민주의 운동가이면서도, 흑인 노예 증가의 사상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답 개수가 다른가요?
-
괜히 걱정되네
-
문제집이나 개념서를 피기에는 부담스런 이 시점! 실모를 풀기에는 멘탈이 흔들릴 것...
-
홀수 15 번 2
홀수 15번 맨 앞자린가요…. 아니라고 해줘요 ㅜㅜㅜㅜ 으아아아아아아아ㅏㅇ
-
와 진짜 쫄린다 0
ㄷㄷㄷㄷ
-
가벼운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 무서우니까 내년엔 참가하지 말아주시고요 ㅎ 파이팅
-
1. 듣기 11,12번은 짧기에 그냥 듣고 있도록 하자. 다른 건 풀지 않도록!...
-
팀 약대 파이팅 4
처방전을 받지말고 쓰는 사람이 됩시다..
-
team 00 3
졸업 전에 꼭 옮기자
-
아 이거개웃기네 6
어디서침이사람은ㅋㅋㅋ
-
3학년 배웅하는데 와쿠와쿠.. 다들 화이팅 하십셔
-
열심히 했다면 절대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열심히 한 학생이 망하는 경우는 딱 하나...
-
안녕하세요 문의가 많이와서 게시글로 올려봅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공부, 수능...
-
01 00 97 96 심지어 82 87도봄 ㅋㅋㅋ
-
12111 0
고고링
-
미미미누 영상보니깐 요즘은 영어ebs별로안한다매 나때는 영어는 ebs만 하면된다는...
-
맞팔합니다
-
시발 진짜 2
재수생 수험표 받으러갔는데 교감이 30분동안 유의사항 설교하고 준다는데 원래 이런거임??
-
아니 짝수 1
는 풀고 답 개수 적은걸로 미는거 안통해요?? 토탈은 홀이랑 같다면서요
-
하씨 처음으로 겪는 수능 마지막날이라 뭐해야할지 모르겠다.. 실모 풀어야하나 개념...
-
수학은 15분내내 각 다 뽑아둔 삼각형 내부선분 닮음도 못보고 국어는 독서론...
-
학식 보러 맨날 에타 들어갔었는 데 게시판이 난장판이 돼 있네요.? 우리 학교...
-
너무 궁금해서 디시 갤러리에 올려볼까 싶은데 더 필요한 정보가 있나
-
개헌 딜 치고 내려오는 거 그거 말고는 말년이 좀 힘들 거 같은데
-
N수형들 도와줭 4
시험지에도 이름이랑 수험번호 써야됨?
-
앞자리 싫긴 한데 듣기 안 들릴 걱정은 없을 듯
-
제 곧 내
-
핫게 2-3일에 하나씩 올라가던게 오늘만 몇십개가 올라가있네
-
혹시 계시면 커피라도 한잔 하시져
-
1번빼고 다 짝수형 뜨고 수능 전날에 시험 일주일 연기도 당해보고 가림판에 마스크...
-
ㅇㅇ
-
홀수 11 굳? 0
??
-
날씨가 ㄹㅇ
-
주인님으로 진화합시다
-
첫 실모 봤을때 나온 등급이 3등급 이내면 어지간해선 오르지않는것같음. 첫 실모...
-
1. 영어 영역 제외 홀수형과 비교시 유불리 없는게 맞을까요? 요즘 트랜드 분석해...
-
좋다 죠아
-
탐구 시험지에 수험번호랑 이름 적는거 과목 1만 일단 꺼내서 omr덮고 쓰고...
-
내가 국민학교 졸업한게 엊그제인데.....
-
!!
-
수능 잘보십시오 0
현 고1인데 오늘 자원봉사로 남아서 교실청소하느라 죽을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
-
날씨가 넘 더워 0
그래도 작년에는 이만큼 덥진 않앗던거 같은데
-
독서실 2시쯤에나 들어갈거 같으니
-
영어 찍기 0
(아실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22학년도6월 ~ 25학년도9월 평가원 시험중에서...
-
옯뉴비 질문 4
이런건 왜 들어오는거죠?
-
"벤치에 앉아서 쉬기" 노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게 다 세로토닌 합성으로 멜라토닌을...
-
전국표본에선 훨씬 높음? 오답률을 보정하진 않았을거같은데
-
문학 연계 0
갠적인 의견임 고전소설- 옥린몽 옥루몽 설홍전 요 셋중 예상.. 유씨는 오히려...
-
ㅈ되도 걍 그럭저럭 살거같고.. 다른학교가서 더프치는 느낌
'아프리카 노예를 아메리카에 보낸다' 라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아메리카 원주민의 노예로 아프리카 노예를 사용한다는 뜻일까요?
아메리카 원주민의 노동력을 동원하는 대신,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데려와 그들을 동원한다는 겁니당
오 그런 뜻이...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책에서 보면 맨날 '~~는 이러한 한계가 있었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게 좀 섭섭한 것 같아요. 나름대로 자기 딴에서는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한 것일텐데... 여러 인물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거기에 한계를 지적해버리니 참... 안타깝다랄까요?
확실히 그런 측면이 있죠. 어떤 인물이든 어떤 사건이든 평가를 하려고 하면 그 결과와 영향을 위주로 보는 게 우선이라...
다만 공만 있는 인물도 없고 과만 있는 인물도 없으니, 누구를 이야기하든 공과가 모두 다뤄질 수밖에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인물의 공과 중 수용자가 더 우선하는 가치에 의미를 두면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D
바르톨로메면… 개는 아니겠네요
라스카사스와 세풀베다의 논쟁... 출판사는 기억 안 나는데 세계사 교과서 1종에 실려 있더군요
오 그런가요. 함 확인해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바야돌리드 논쟁으로 문제 만들어 볼까요...?ㅋㅋ
바야돌리드 논쟁은 교육과정 외 내용이라... 양질의 문제를 만들긴 꽤나 어려울 것 같은데 음.. 에스파냐에 빈칸 뚫어놓고 국가에 대한 설명 정도는 물을 수 있을 것 같네요ㅋㅋㅋ
저도 에스파냐 국가 문제 수준에 그칠 듯하네요…히히
찾아보니까 천재교육 세계사 139쪽에 있네요 ㅎㅎ